
케이윌은 “좋아하던 여자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부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마친 후 그 여자가 생각보다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차마 고백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히려 그 쪽에서 내 고백을 기다렸다고 하더라. 만감이 교차했다”고 덧붙였다. 케이윌의 말에 성시경은 “‘내게 오는 길’은 그럴 때 쓰는 노래가 아니다”라고 나무라면서도 은근히 미소 지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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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이 함께 한 ‘마녀사냥’ 85회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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