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무적핑크
‘썰전’ 무적핑크
‘썰전’ 무적핑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2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무적핑크가 올랐다.

#무적핑크, 서울대 출신 미모의 웹툰 작가

웹툰 작가 무적핑크가 화제다.

무적핑크는 인기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작가로 역사 콘텐츠를 대화체로 재미있게 풀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무직핑크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재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대입 당시 답안지를 밀려 써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직핑크는 지난 2009년 웹툰 ‘실질객관동화’를 통해 최연소 연재 작가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만화가를 만나다’ ‘경운기를 탄 왕자님’ ‘조선왕조실톡’ 등을 연재하며 인기를 얻었다.

앞서 무직핑크는 지난 26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해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뽐내며 “사람들이 날 30대 남자로 안다”고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세상에는 ‘엄친딸’이 너무 많네요.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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