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송유빈 백지영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송유빈이 어린 나이로 주목받았다.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백지영과 송유빈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창렬은 백지영에게 “어린 친구랑 같이 있으니 정말 불혹이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우리가 88올림픽을 볼 때 이 친구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김창렬은 “1998년생이니 88올림픽 10년 후에 태어났다”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더 웃긴게 송유빈이 98년생인데 내가 99년에 데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과 백지영은 고등학생 2학년인 송유빈의 철든 모습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지난 24일 듀엣곡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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