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헨리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자유분방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4차원 캐릭터 헨리 첸타오 역으로 출연한 헨리는 “한국 드라마 출연은 처음인 만큼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감독님과 스텝 분들의 도움으로 많은 것을 배우며 즐겁게 촬영했다.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좋은 친구들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회 대본 인증샷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헨리는 중국 드라마 ‘첨밀도시(?蜜都市)’, 영화 ‘파이널 레시피’ 등에 출연해 연기 경력을 쌓은 바 있으며 국내 첫 작품인 이번 드라마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등 출중한 연주 실력은 물론, 헨리만의 엉뚱함과 순수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헨리는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해 파트너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젠틀함과 솔직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칠전팔기 구해라’ 마지막 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