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슈퍼콘서트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이하 토토즐)’ 슈퍼콘서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25일 에스이에스(S.E.S)와 하이디의 최종 합류가 확정 되면서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개된 출연진 이외에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깜짝 출연진 4팀을 추가 섭외, ‘토토즐’ 슈퍼 콘서트의 27팀의 출연진 섭외를 완료하였다.
이로써 공개된 최종라인업 23팀으로는 김건모, 에스이에스, 조성모, 디제이디오씨(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조피디,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알이에프(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 하이디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최종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에스이에스는 ‘토토즐’ 슈퍼 콘서트 공연이 결정되면서 출연여부를 가장 많이 문의 받았던 그룹이었다. 바쁜 스케줄로 출연 확정이 미뤄져 제작진의 애를 태우기도 했던 에스이에스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스케줄을 어렵게 조정하며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90년대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 최대 규모의 콘서트로 치러질 예정이며 오는 4월 25일 상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토토즐’ 슈퍼콘서트는 서울 공연에 이어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27일 대전과 부산공연의 티켓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공연은 5월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부산공연은 5월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월드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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