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하녀들’ 정유미
‘하녀들’ 정유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속 정유미의 사랑스러운 미소 가득한 비하인드 컷이 봄을 부르고 있다.

극 중 정유미(국인엽 역)는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이후 끝없이 운명에 맞서 싸우며 드라마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하녀의 비극적인 삶을 그녀만의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강단있고 의지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가 꺼진 순간 자체발광 인엽표 4색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그녀는 양 볼에 바람을 넣고 깜찍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인형보다 귀여운 표정으로 조선을 넘어 현대의 남심까지 저격하고 있다.

드라마 ‘하녀들’의 한 관계자는 “누구보다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정유미는 빡빡한 스케줄과 고된 촬영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대표 애교쟁이로 활약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국인엽은 평생을 함께해온 가족이자 친구인 사월(이초희)의 죽음에 슬퍼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남은 2회 동안 자신을 위협하는 진짜 정체를 밝히고 사월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풀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꽃보다 하녀’ 정유미를 만나볼 수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 19회는 오는 27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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