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남편과 뽀뽀 안 한 지 20년 넘어 강아지와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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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와 그룹 갓세븐(GOT7)의 잭슨이 마당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가 준비한 식사를 마친 잭슨은 김수미와 함께 마당으로 나섰다.

김수미와 잭슨은 함께 마당에 있는 그네를 타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 잭슨을 걱정한 김수미는 부모님께 얼마나 자주 집에 가느냐고 물었고 잭슨은 2년간 못 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잭슨은 “아직도 엄마와 뽀뽀한다”라며 다정한 모자(母子) 관계를 과시했다. 이에 김수미는 “난 우리 강아지와 뽀뽀한다”라며 “남편과는 안 한 지가 20년이 넘었다”라고 밝혔다.

왜 남편과 뽀뽀하지 않느냐고 묻는 잭슨의 말에 김수미는 “서로가 원하지 않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룸메이트' 김수미 "남편과 뽀뽀 안 한 지 20년 넘어... 강아지와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