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입맞춤](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423004122214-540x911.jpg)
24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위독해진 신율(오연서)를 살리기 위해 왕소(장혁)와 왕욱(임주환)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욱은 신율을 살리기 위해 그녀와의 국혼을 허락받는다. 왕소에게 사과한 왕욱은 “신율을 살리려면 어쩔 수 없었다. 이제 신율은 잊으라”고 말한다.
이에 두 사람은 의형제의 연과 부부의 연을 다 끊고 남남이 되기로 했다. 서로를 살리기 위해 사랑을 포기해야 했던 두 사람은 결국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헤어진다. 왕소와 헤어지고 눈물을 흘리던 신율은 참지 못하고 되돌아 가고, 그 곳에 서있던 왕소와 신율은 눈물의 마지막 입맞춤을 나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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