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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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재욱(지진희)가 최경은(진경)에게 더 이상 병원 내부 일에 신경을 끄라고 경고했다.

24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2화에서는 최경은의 사무실을 찾은 이재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재욱은 최경은에게 “이제 병원 내부의 일에 신경을 끄고 홍보, 마케팅 등 외부의 일에 힘을 써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은은 “원장님께서는 제게 이런 말을 할 권리가 없다”라며 “회장님이 말씀하셔도 듣지 않을 것”이라 응수했다.

이재욱은 최경은이 채혈을 부탁했던 간호사를 데려와 최경은을 추궁했다.

이어 이재욱은 최경은이 21A 병동 환자의 혈액을 빼돌리려 한 것, 21A 병동에서 벌어지는 연구를 언론에 제보하려 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사실상 쓰리아웃이 아니냐”라며 최경은을 압박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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