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왕욱과 황보여원(이하늬)의 도움으로 옥사를 잠시 탈출하게 된 왕소는 정종(류승수)의 해독제를 들고 그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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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종은 눈물을 흘리며 “조정에서 너는 나보다 왕 같았다”고 고백하지만, 왕소는 “형님이 있어서 제가 당당할 수 있었다”말하며 정종에게 이야기한다. 그 말을 듣고 감격한 정종에게 왕소는 “형제 사이에 용서는 필요없다”며 해독제를 먹기를 전하고, 정종은 눈물을 흘리며 해독제를 받아들인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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