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들소’는 지난 23일 9회 방송에서 봄(고아성)과 인상의 아들 진영의 백일을 가풍에 따라 성대하게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백일을 맞이하여 타임캡슐에 조부모의 신탁증서를 넣고 밀봉하고 진영의 이름으로 공익재단, 예술재단에 기부증서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음악당 발코니석에 진영이의 이름을 새기기도 했다. 하지만 봄의 이름만 빠져 아직 봄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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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들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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