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
[텐아시아=오 세림 인턴기자] 제니퍼 로렌스가 브래들리 쿠퍼와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공개했다.제니퍼 로렌스는 미국시간으로 지난 21일 뉴욕서 열린 영화 ‘세레나’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여해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에 이어 세 번째로 공동 주연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와의 관계에 대해 직장 부부와 같다고 말하며, “성관계는 하지 않는다”고 농담하며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신들이 헐리우드에서 제일 많이 먹는 사람일 것이라고 폭로하기도 하며 두 배우 사이의 깊은 우정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이어 이날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끝으로 ‘엑스맨’시리즈에서 하차할 것임을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에서 미스틱 역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레나’는 오는 27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한국에서는 4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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