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태진아는 “먼저 나에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준 많은 팬분들께 본의아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하지만 나는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입장표명을 했다. 태진아는 “시사저널 USA 사장에게도 ‘사실이 아니니 정정기사를 내고 잘못을 인정하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2탄, 3탄을 터뜨리겠다는 둥 의혹만 증폭시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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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8일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 로스앤젤레스 H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 들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 측은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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