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4가지쇼’
Mnet ‘4가지쇼’
Mnet ‘4가지쇼’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가수 타이거 JK가 그간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의 의정부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케이블TV Mnet ‘4가지쇼’ 시즌2(이하 ‘4가지쇼’)에는 타이거 JK가 출연, 의정부를 떠나지 않는 이유와 가족에 대한 애착, 아버지 임종 후 겪은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이야기까지 그의 일상을 속속들이 풀어 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아내 윤미래와 MFBTY의 같은 멤버이자 타이거JK의 숨겨진 조력자 비지(Bizzy), MFBTY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랩 몬스터가 출연해 숨겨진 타이거JK의 모습에 대해 숨김없이 밝힌다.

윤미래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타이거 JK는 한국 힙합의 대부라 불려온 진중한 모습과 상반되게 아내 윤미래에게 틈틈이 사랑고백은 물론 의외의 애교를 보여주는 등 ‘사랑꾼 타이거 JK’의 모습을 보며 ‘4가지쇼’ 제작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이에 윤미래는 “그는 사랑을 위해서는 슈퍼 히어로가 된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MFBTY의 신보 ‘원더랜드'(WondaLand)는 MFBTY의 첫 정규 앨범으로, 총 17곡이 수록돼 있다. 이 중 트리플 타이틀 ‘헬로 해피'(Hello Happy) ‘눈빛에’ ‘방뛰기방방’을 선정하는 과정이 4가지쇼를 통해 방송된다.

이 트리플 타이틀곡은 ‘4가지쇼’ 제작진과 함께 최종 선곡했으며 특히, 타이틀 곡 중 ‘헬로 해피’ 뮤직비디오는 ‘4가지쇼’에서 직접 제작해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 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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