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텐아시아=최보란 기자]90년대 농구 스타들이 ‘우리 동네 예체능’에 총출동한다.24일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관계자에 따르면 100회 특집으로 꾸며질 농구 레전드 게임에 90년대 농구스타들이 총출동한 연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계자는 “‘어게인(Again) 1994-1995’를 주제로 현주엽, 우지원, 김택훈, 김훈 등 90년대 농구스타들이 출연해 연고전을 재현할 계획”이라며 “녹화는 4월 1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구 편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종목이기도 하고, 기존에 게임이 끝난 뒤 펼쳤던 레전드 대결을 안 했기에 100회 특집으로 농구 편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연세대 팀은 최희암 감독이 맡고 고려대 팀은 이충희 감독이 맡는다. 박진영, 줄리엔강, 강호동으로, 샘 오취리, 서지석, 김혁, 정형돈이 농구 선수들과 각각 팀을 꾸려 대결을 벌인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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