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와 송재림이 딥 허그를 선보인다.이하나와 송재림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검도장 사범과 관원으로 만나 묘한 ‘썸’ 기류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24일 이하나와 송재림이 어두운 밤 사람들이 오가는 분주한 거리 한 가운데서 ‘딥 허그’를 나누는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이루오(송재림)이 앞서 걸어가던 정마리(이하나)를 급히 불러 세우고는 두 팔을 벌려 자신의 품안에 이하나를 감싸 안은 모습이 담겨있다. 이루오의 갑작스런 스킨십에 깜짝 놀란 정마리와 달리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는 이루오의 모습이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제작사 IOK 미디어 측은 “촬영장에서 이하나와 송재림은 지켜만 보고 있어도 웃음 절로 나올 만큼 죽이 척척 맞는 커플이다. 그런 호흡이 연기에서도 묻어나와‘썸 커플’을 잘 표현해내는 것 같다”며 “이번 주 방송될 9, 10회 분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물살을 맞이할 예정이니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재림과 이하나의 로맨스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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