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세가 후배 가수와 ‘듀엣곡’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 1999년 이소라와 함께 한 자신의 12집 앨범 ‘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타이틀곡 ‘슬픈 사랑의 노래’ 이후 16년만이다. 이에 앞서 1998년 발표된 11집 앨범 ‘썸타임즈(Sometimes)’ 수록곡 ‘향수’로 조규찬과도 입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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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그녀가 온다’는 오는 4월 7일 발매를 앞둔 ‘뉴 디렉션’ 수록곡 중에서 처음으로 제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슬픈 사랑의 노래’, ‘향수’가 애절한 이별 이야기, 상처받은 삶에 대한 이야기 등 애절한 내용의 가사였던 만큼 이 곡이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을지 역시 팬들에게는 큰 기대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문세는 오는 4월 7일 자정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을 발매한다.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음악을 선보인다는 의미와 함께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을 노래하며 이문세 음악의 진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4월 15일부터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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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문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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