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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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다니엘이 햄버거의 기원은 독일 함부르크라는 설을 제기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종 음식의 ‘원조 논란’이 방송됐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햄버거의 원조를 흔히 미국으로 알고 있으나 독일 이민자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니엘은 돈이 넉넉치 않았던 이민자들이 식당에서 음식을 사먹는 대신 간을 한 고기를 빵 사이에 끼워먹었고 그것이 햄버거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국 대표 타일러는 “그런 식으로 전래되는 음식은 많다”라며 “원조와 유래는 다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햄버거의 형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다니엘은 아무 말 하지 못하고 “넘어갈게요”라며 이야기를 마쳤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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