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미쓰에이 수지(왼쪽부터)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했다.23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오후 1시 기준 전일 대비 2.22% 하락한 4840원에 거래, 시가 총액이 전날보다 37억4400만원 줄어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이날 4995원으로 출발했으나, 열애설 보도 직후인 10시 10분께 하락 반전해 낙폭이 확대됐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계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수지의 열애설이 주식에도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YG, SM 엔터테인먼트여도 소속 가수의 열애설 당시 주식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열애가 맞다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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