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왼쪽) 수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한 달째 열애중”20대 대표 톱스타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데이트 사진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화보 촬영 일정을 소화한 뒤, 런던에서 만나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울에서도 남산 드라이브에 나서는 등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20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는 데서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후 KBS2 ‘시티헌터’ SBS ‘상속자들’ 영화 ‘강남 1970′ 등이 흥행하며 중국 및 아시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수지 또한 2010년 걸그룹 미쓰데이 멤버로 데뷔,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KBS2 ‘빅’ MBC ‘구가의 서’ 등으로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최근 영화 ‘도리화가’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최정상의 인기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당분간 연예계 가장 큰 이슈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광고계에도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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