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팬미팅.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김형준은 4월 25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미팅 ‘FNL(Fan Night Live)’ 개최를 알렸다. 최근 전속 계약한 새 소속사 씨아이ENT에서의 첫 공식 일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김형준의 팬미팅 ‘FNL(Fan Night Live)’은 2013년 8월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렸던 ‘27번째 생일기념 팬미팅’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것.
또 김형준은 지난 2014년 공개했던 디지털 싱글 ‘Better’ 이후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하기 위해 이번 여름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씨아이ENT 측은 “김형준이 팬미팅을 통해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다”며 “약 2년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인 만큼 김형준은 물론 팬 분들께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고했다. 또 “김형준은 이번 여름 발매될 예정인 솔로 앨범과 일본 팬미팅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준의 팬미팅 ‘FNL(Fan Night Live)’은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씨아이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