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용감한 가족’
‘용감한 가족’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용감한 가족’의 박명수가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용감한 가족’에서 든든한 가장 역할을 맡고 있는 박명수가 박주미와의 가상 결혼 생활에 돌입, 반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박명수는 라오스 출국 당일 공항에서 박주미와 첫 대면을 하게 되자 실제 부인을 걱정하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설레는 속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박명수는 겉으로는 무심한척 했지만 뒤에서 박주미를 살뜰하게 챙기며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낯선 타지의 환경에서 박명수는 때로 박력 넘치는 상남자로 때로 믿음직한 가장으로 가상 결혼을 이끌어 나갔다. 이에 연출을 맡은 김광수 PD는 “박명수가 아내를 맞이하게 된 이후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는 노력들이 인상 깊었다. 박주미 또한 박명수의 남다른 배려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가족들도 놀란 그의 따뜻하고 로맨틱한 매력들이 남은 방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든든한 가장이자 로맨틱한 사랑꾼으로 재탄생한 박명수의 모습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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