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CBS 특집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2부 ‘청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실제 신천지 교도들과의 대화가 담겨있다. 한 신도는 “부모님이 내가 신천지인 것을 알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는 부모님을 떠나서 사탄마귀다”라며 맹목적인 믿음을 보였다.

이어 지난 1회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신도는 이후 상담을 중단하고 파출소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의 충격을 예고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지난 1년 여간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신천지의 실체를 샅샅이 파헤치며 화제에 올랐다. 2부 ‘청춘’은 17일 공개되며 이후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예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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