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2′ 지나
[텐아시아=윤소희 기자] 지나가 막심의 어머니를 위해 특급 애교와 요리실력까지 선보인다.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2′ 4회에서는 지나와 막심이 좀 더 친밀해지고 과감해진 애정표현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파리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나와 데이트를 즐긴 막심은 지나를 위해 조금 새로운 데이트를 준비했다. 바로 자신의 집에 지나를 초대하기로 한 것이다. 막심의 갑작스런 초대에 지나는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막심의 집을 찾아갔다. 지나는 낯선 곳임에도 불구하고 가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막심 역시 역으로 지나를 마중 나가 환영했고 드디어 집으로 들어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하지만 둘만의 달콤한 순간도 잠시 예상치 못한 막심 어머니의 등장으로 싸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평소 남다른 애교를 자랑하는 지나는 자신의 히트곡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를 직접 부르며 귀여운 댄스와 함께 막심 어머니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고, 막심의 어머니를 도와 요리에도 도전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는 지나의 모습에 막심의 어머니 역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쁘고 고맙게 느껴졌다. 막심이 만난 여자친구 중 지나게 제일 예쁘다”며 지나를 칭찬했고, 완성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함께 먹으며 마치 실제 고부사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막심은“엄마와 지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감동적이었다. 엄마도 나처럼 지나의 미소를 좋아했던 것 같다“라고 지나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고, 지나 역시“우리 엄마도 오빠 만나면 좋아할거다”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막심의 어머니를 사로잡은 지나의 특급애교는 20일 오후 11시 10분, ‘로맨스의 일주일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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