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강원래-김송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강원래-김송 부부의 아들 선이가 최연소 춤신춤왕에 등극한다.18일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생후 7개월의 선이가 남다른 춤솜씨를 발휘해 안방극장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이날은 강원래와 함께 공연을 하고 있는 후배들이 선이를 만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삼촌들은 선이의 귀여운 자태에 푹 빠져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정작 선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장난감 자동차였다. 삼촌들은 졸지에 장난감 자동차를 조립하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자동차를 타는데 성공한 선이는 해맑은 미소를 지어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들었다. 이어 선이가 좋아하는 동요를 틀어주자 박자에 맞춰 덩실덩실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흥이 절정에 다다른 선이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남다른 댄스 실력을 발휘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래 가족이 오랜만의 외식에 나서는 모습도 함께 방송된다. 외식 중 선이와 할아버지 사이에서 벌어진 묘한 신경전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흥부자 선이의 댄스타임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KBS1 ‘엄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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