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하녀들’
‘하녀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하녀들’ 배우 이이경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이경은 ‘하녀들’에서 행랑채 최고의 인기녀 단지(전소민) 첫 사랑이자 과거에 급제하지도 못한 채 오직 여자만 밝히는 병판 댁 애물단지인 허윤서 역을 열연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하녀들’ 16회에서 허윤서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단지가 떡쇠(김종훈)에게 시집가기로 결심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허윤서는 단지를 잃었다는 슬픔에 애절한 눈물을 흘리며 진심어린 사랑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이이경은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을 주로 맡아온 전작으로부터 ‘하녀들’ 허윤서 역을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또한 16회 방송에서 허윤서가 떡쇠와의 혼인을 앞둔 단지를 데리고 도망가 또 한 번 병판 댁을 뒤집어놓은 가운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하녀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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