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꽃보다 절친 응원 영상.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박근형 윤여정 커플을 위한 특별 연애 응원단, 그 첫 번째로 김희애 이순재 이서진 나영석 PD의 메시지가 담긴 ‘꽃보다 절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장수상회’는 70살 연애 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꽃보다 절친’ 응원 영상은 tvN ‘꽃보다 누나’에서 윤여정과 함께한 여행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김희애, ‘꽃보다 할배’를 통해 박근형과 함께 여행을 떠난 이순재 이서진 그리고 ‘꽃보다’ 시리즈를 연출한 나영석 PD 등이 참여해 다정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희애는 “평소에도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꼈던 배우 분들이기 때문에 두 분의 연애가 더욱 궁금하다”고 남겼고,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를 보셨다면 알겠지만 박근형은 로맨틱한 감성을 가진 분이고, 윤여정은 굉장히 소녀 같은 감성과 매력을 지닌 분이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두 사람 모두 두말할 것 없이 연기의 달인”이라며 “훌륭한 배우들이기에 멋진 조화가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고 응원했고, 나영석 PD는 “젊은 세대보다 더 가슴 떨리는 만남과 이야기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만큼은 젊은 세대와 똑같은 분들”이라고 표현했다.
강제규 감독이 선사하는 첫 번째 러브 스토리 ‘장수상회’는 4월 개봉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빅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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