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하하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하하가 자신의 부인 별을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16일 방송된 SBS’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는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해 자신의 부인 별을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 놓았다.
하하는 “어느날 꿈에 별이 나왔다. 그래서 전화번호를 찾았는데 없어서 여기 저기 수소문 해 별의 전화번호를 찾았다”라며 처음 별에게 연락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하는 “(별에게)전화해서 ‘고은아 네가 내 꿈에 나왔다. 어찌됐건 네가 나를 만나야겠다’라고 했다. 일단 나오라고 해서 마포 고짓집에서 만났는데 2년 동안 방송을 안해서 그런지 살이 너무 쪘더라. 그래서 너무 실망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하하는 “살도 쪘었고, 당시 치아교정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 말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었었다. 정말 미안했지만 별에게 실례를 무릅쓰고 ‘고은아, 너 정말 많이 망가졌다’고 말했는데 고은이도 내게 ‘오빠도 너무 망가졌다’며 서로 막말을 했다”며 당시 별과의 사적인 만남을 가졌을 당시를 말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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