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라에게 프로포즈를 계획했다던 재준의 말에 혜진과 희라는 “일이 잘 풀린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내 “(유라와)끝났다”는 재준의 말에 혜진은 재준의 방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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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에게 이솔의 신상을 알게 된 희라는 이솔이 일하고 있는 마사지샵에 재준을 데리고 갔다.
이솔은 재준의 마사지를 맡고, 얼굴을 수건으로 덮고 있었던 재준은 마사지 도중 물을 마시기 위해 수건을 걷다가 이솔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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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여왕의 꽃’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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