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완은 전단지에 구매금액의 1%가 아닌 10%를 상품권으로 제공한다고 잘못 적힌 전단지를 회수하기 위해 130여개의 대리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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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자신의 일을 묻는 어머니에게 “신입사원이라서 실수도 하고 꾸중도 들으며 나아지는 것”이라며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한선희(최명길)는 지완에게 “나중에 후회 안 할 만큼 했다면 너 스스로 당당해도 돼”라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
이 말을 들은 지완은 다음 날 이른 새벽 서미진(엄현경)에게 전화 해 “백화점 관계자 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하자 미진은 “이미 끝난 일이다. 포기하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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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파랑새의 집’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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