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소가 비난을 퍼붓자 황보여원은 황실에서 황제가 아닌 황족으로 살아남기 위해 모든 황족이 서로를 견제하고 죽여야만 했던 현실을 처절하게 눈물로 고백해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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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 건국 초를 배경으로 황족들의 비극적 핏빛 운명을 그리고 있다. 슈퍼 ‘갑’의 삶이라고 생각했던 황족들이 실제로는 ‘을’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음을 깊이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황족의 화려한 모습 속에 묻혀 드러나지 않았던 그들의 애처로운 핏빛 운명이 절정으로 치 달으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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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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