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바람머리 가발부터 안경, 머플러로 이어지는 3종세트를 장착해 욘사마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정준영이 눈사람 인형을 들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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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정준영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가발부터 차분히 쓰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오~ 록커!”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하지만 정준영이 가발에 이어 안경과 머플러까지 착용하자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흡사 귀여운 네덜란드 할머니 같은 정준영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정준영은 강민경과의 연기 후 “절대 두 번은 못하겠어ㅠㅠ”라며 울상을 지었다고 전해져, 과연 정준영이 강민경과 어떤 연기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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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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