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자신을 괴롭히는 순철에게는 무시와 말대답으로 응수하는 반면, 술에 취한 도훈이 자신의 가게 앞으로 찾아오자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술주정까지 받아주는 등 극과 극의 태도를 보인 것. 특히 순철이 공사 비용의 잔금으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자, 금새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오빠, 잔금은 좀 이따 드리면 안될까요?”라고 전하며 순철을 미소 짓게 해 또 다른 ‘썸’이 시작될지 앞으로의 극 전개를 궁금케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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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순정의 가게 앞을 지나다 ‘날아라 치킨’의 맛을 보게 된 달관(권해효 분)이 순정이 만든 치킨에 혹독한 평을 늘어 놓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달관은 과연 어떤 인물일지 또한 앞으로 순정과는 어떤 관계를 형성할 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주말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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