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 “모델을 꿈꿨던 나의 스물, 치열했다”

영화 ‘스물’에 출연한 김우빈

영화 ‘스물’에 출연한 김우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김우빈이 자신의 스물이 치열했다고 전했다. .

12일 서울 CGV 왕십리에서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참석한 가운데 ‘스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중 인기만 많은 놈 치호를 연기한 김우빈은 자신의 스물에 대해 “어릴 때부터 모델 꿈이 있었다. 모델이 되고 싶어서 그때 가장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렸던 것 같다”며 “데뷔를 하면서 굉장히 바쁘게 보냈다. 극중 잉여 생활을 하는 치호와는 달랐다”고 전했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인 스물을 맞이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약하며 전매특허 ‘말맛’을 과시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