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들의 열연과 반전 웃음 가득한 뒷이야기를 담은 극강 촬영기 영상을 공개했다. 사랑하는 여동생을 잃기 전과 후의 확연한 격차를 두기 위해 10일 만에 10kg을 감량한 김상경은 한 인물을 연기하고도 전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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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정점을 찍을 박성웅은 촬영이 진행된 3개월 내내 혹독한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을 소화해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미라고 착각할 만큼 피해자 수경으로 분한 윤승아까지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살인의뢰’의 촬영 현장은 무거운 영화의 분위기와는 달리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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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역시 영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정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박성웅은 쉬는 시간만 되면 반전 웃음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체중 감량과 강도 높은 액션 씬 촬영이 계속 되었음에도 힘든 내색 없이 따뜻한 웃음과 재미있는 포즈로 현장을 밝게 이끌었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미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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