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SBS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최악의 생존지를 마주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는 육중완이 합류, 새로운 생존지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생존지에 도착과 병만족은 세차게 내리는 폭우를 맞닥뜨렸다. 억수 같이 쏟아지는 비에 물안개까지 피어올라 음산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에 바로는 “금방이라도 악어가 튀어 나올 것 같이 음침한 분위기가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후 섬 여기저기에서 의문스러운 점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먼저 함께 바다사냥에 나선 육중완과 류담은 바다에 몸을 담근 채 조개를 찾던 도중 섬의 이상 징후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같은 바다에서 한사람은 따뜻한 바닷물을, 한사람은 차가운 바닷물을 느꼈던 것. 육중완과 류담은 자신이 느끼는 물의 온도 차이에 소름 끼쳐 한다. 뿐만 아니라 에메랄드빛으로 보이던 바닷물이 어느 지점부터는 순식간에 심해처럼 시커멓게 보이기도 했다.

미스터리한 생존지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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