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0년 만에 첫 공포영화이자 스크린 주연을 맡은 한고은은 극 중 병원장으로 나오는 김성수의 비밀스러운 연인이자 성형외과 전문의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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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만이 가진 무표정하고 차가운 얼굴과 침착하게 낮은 목소리는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손’은 4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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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골든타이드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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