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MelOn)은 12일 멜론라디오의 첫 스타 DJ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비스트 손동운의 첫 녹음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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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DJ를 해보고 싶었다는 비스트 손동운은 DJ 석에 앉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녹음에 들어가자 그는 “이 곳에서 제 야망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내면 깊숙한 부분에서 우러나오는 야망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손동운은 “듣고 계신 MBC, KBS, SBS, TVN, JTBC 등등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 언제든지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역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몰입해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거침없이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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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라디오에 신설된 스타 DJ 서비스는 오는 1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개편을 기념해 ‘새로워진 멜론라디오, 스타 DJ에게 미션을 주세요’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멜론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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