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DJ로 변신해 숨겨왔던 야망포텐을 터트린다.멜론라디오 야망DJ(이하 야디)로 변신한 손동운은 각 방송사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역 러브콜’을 하며 연기돌 욕심을 드러내는 등 야망포텐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멜론(MelOn)은 12일 멜론라디오의 첫 스타 DJ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비스트 손동운의 첫 녹음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첫 오픈 되는 ‘스타 DJ’의 첫 DJ로 비스트 손동운이 선정돼 ‘야망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한다.
평소 DJ를 해보고 싶었다는 비스트 손동운은 DJ 석에 앉아 설레는 마음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녹음에 들어가자 그는 “이 곳에서 제 야망의 끝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자신의 내면 깊숙한 부분에서 우러나오는 야망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손동운은 “듣고 계신 MBC, KBS, SBS, TVN, JTBC 등등 드라마 관계자 여러분! 언제든지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방송사 관계자들에게 역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에 몰입해 오글거리는 대사까지 거침없이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손동운은 피아노 연주와 모창까지 ‘만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입담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그가 멜론라디오 DJ를 통해 또 어떤 야망을 드러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멜론라디오에 신설된 스타 DJ 서비스는 오는 1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개편을 기념해 ‘새로워진 멜론라디오, 스타 DJ에게 미션을 주세요’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멜론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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