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지성의 대본에 집중한 모습이 공개됐다.12일 MBC ‘킬미, 힐미’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본 숙지에 한창인 지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은 앉으나 서나 대본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격들의 선물을 고르는 장면 촬영에 앞서, 호박마차에 앉아 대본을 보는 모습에 진지함이 느껴진다.
앞서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 19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의 세 번째 인격 페리박이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페리박은 오리진(황정음)에게 차도현을 잘 부탁한다며 “건강하소”라는 말을 남기고 깊은 잠에 빠져 안방극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페리박이 떠나며 지성의 인격 융합이 이뤄지고 있는 ‘킬미, 힐미’는 12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남겨두고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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