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다랜드’의 재킷 사진에는 에스닉한 분위기 속에서 유쾌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풍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이번 앨범의 색깔을 예상케 했다. 독특한 색감의 대형 카우치에 몸을 깊이 파묻은 세 사람은 선글라스와 톡톡 튀는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국 힙합씬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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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와 주목받는 신예 디노제이(Dino-J), EE는 ‘부끄부끄’로 호흡을 맞췄다. 도끼는 ‘홀리후(HollyWho)’, 손승연은 ‘사랑놀이’, 비스트의 용준형은 ‘렛 잇 고(Let It Go)’에 각각 참여했다. 전인권은 ‘사랑과 평화’로 목소리를 나눴다.
이 중에 눈에 띄는 트랙은 ‘방귀 댄스(Dance)’로 타이거JK, 윤미래의 아들인 서조단 군이 직접 이 곡을 만든 것은 물론, 스스로 가창까지 맡아 초절정 귀여움을 뿜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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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랜드’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판매점을 통해 발표된다. MFBTY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신나라 레코드, 교보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의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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