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흐른 뒤, 딸 초롱(이고은)을 마주한 장미는 뜨거운 모성애를 느끼며 차돌의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여낼 정도로 초롱을 향한 절절한 애틋함과 미안함을 보였다. 이후 차돌, 초롱이와 함께 할 밝은 미래를 그리던 장미는 자신의 딸을 버렸었던 아버지의 만행을 알게 되며 묵혀 왔던 감정들을 쏟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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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장미빛 연인들’에서 백장미는 다시 한 번 큰 결단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으로 한선화가 보여줄 백장미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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