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빠를 부탁해’ 측은 공식 SNS을 통해 각 부녀의 네 딸들이 각자 아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시하며 네 아빠인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의 숨겨진 모습을 깜짝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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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속 이경규는 딸 예림의 촬영 사실을 모른 채 편안한 차림으로 본인과 똑닮은 반려견 두치를 껴안고 숙면을 취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공부할 때도 아빠 조민기와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해 친근한 관계를 과시했다. “시카고 유학 중 힘들 때면, 꺼내보는 아빠의 드라마!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힘이 되는 아빠의 슈퍼파워! 아빠의 슈퍼파워를 부탁해!”라는 글귀와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딸 조윤경이 공부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아빠 조민기의 사진을 옆에 두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현재 유학생활로 시카고에 가있는 딸 조윤경이 아빠를 대신 해 사진을 옆에 두고 촬영한 것. 특히 사진 속 아빠 조민기는 공부하고 있는 딸 조윤경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겨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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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이라는 쾌거와 함께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호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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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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