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tvN ‘슈퍼대디 열’의 배우 이동건과 이유리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13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되는 ‘슈퍼대디 열’은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
11일 공개된 인증샷은 한열과 차미래가 연인 사이였던 10년 전의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이유리는 단발 머리에 야구모자, 캐주얼한 원피스와 야구 점퍼를 매치한 모습으로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동건은 검정색 비니에 패딩 베스트를 걸친 모습으로 이유리의 배팅 자세를 다정하게 코치해주고 있어 풋풋한 과거 데이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현장 사진에서는 10년이 지난 후, 차미래가 무언가를 회상하는 듯한 눈빛으로 홀로 배팅을 하고 있다. 이에 그간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연애 말고 결혼’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의 신작으로 현재 방영 중인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방송된다.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슈퍼대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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