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희(최명길)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들 김지완(이준혁)과 딸 한은수(채수빈)를 힘든 여건 속에서도 보살피는 버팀목 같은 존재. 또한 한선희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여자이기도 하다.
엄마의 성을 따르고 있는 은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은 시어머니 진이(정재순)에게 선희는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보육원 시절 선희의 의자매였던 정애(김혜선)의 등장으로 선희의 일상에 불안함이 감지됐다.
ADVERTISEMENT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파랑새의 집’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