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 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코미디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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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신세경은 지난 타이틀 촬영에서는 분홍색 토끼 캐릭터 안경을 쓴데 이어 이번 첫 촬영에서는 선글라스로 매력을 발산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세경 씨가 ‘냄새를 보는 소녀’인 초림의 캐릭터를 소화하는 과정중에 이처럼 독특한 안경과 선글라스로도 표현했다”며 “개그우먼 지망생이기도 한 그녀가 무각 역 박유천 씨와 ‘무림커플’이 되어 과연 어떤 로맨틱한 모습을 선사할지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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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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