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
‘달려라 장미’ 이영아
‘달려라 장미’ 이영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이영아가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이영아는 SBS ‘달려라 장미’ 타이틀에 걸맞게 염색과 퍼머를 하지 않고 검고 긴 생머리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황태자(고주원)와 알콩달콩 사랑을 받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여성미 물씬 풍기는 외모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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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는 허리까지 내려왔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앞머리도 귀엽게 눈썹 선으로 조정했으며 스트레이트였던 머리에 굵은 웨이브로 곡선을 줬다. 또 색깔로 검은 색에서 갈색으로 바꿔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이영아는 “자르는 것이 아깝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속상했다. 그러나 사랑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망설임없이 결단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태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받는 백장미(이영아)로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미는 임신까지 했던 자신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황태자의 사랑에 감동해 최근 태자와 함께 역경을 헤쳐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태자 어머니 홍 여사의 반대와 황태자를 연모하는 민주의 방해공작를 극복하고 과연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달려라 장미’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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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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