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천정명이 출연해 정재형과 주짓수 대결을 펼친다.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8회에서는 정재형과 천정명의 주짓수 대결이 그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치열한 몸의 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정명은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됐다는 정재형의 SNS 글에 “조만간 스파링 한 번 하시죠”라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정재형은 쿨하게 천정명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스승 송가연은 “아저씨 왜 그러셨어요?”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천정명은 정재형이 도장에 도착하기 훨씬 전부터 몸을 풀었고 “처참히 밟아주려고요”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정재형에게 “저는 예능이 아니라 다큐처럼 할거에요. 진지하게”라며 “분량 확보를 위해 10분 스파링은 어때요?”라고 투지를 불태워 정재형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이에 정재형은 “얼굴 비교되겠다. 무조건 살살이야 살살”이라며 천정명을 회유했다. 이어 “얘를 홀딱 벗겨 먹어야 해. 일단 복근부터 보여줘”라며 천정명의 상의 탈의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천정명과 정재형의 주짓수 대결은 12일 방송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