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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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배우 오연서가 작품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주인공 오연서가 매회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연서는 나종찬에게 납치, 마상 액션을 펼쳤다. 잠깐 나오는 신이었지만 오연서는 미리 승마연습까지 준비하며 한 장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 또한 이하늬에게 납치 된 후,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는 장면에서는 험난한 산을 오르며 힘든 액션을 소화, 리얼한 영상으로 전파를 탔다.

신율 캐릭터는 장혁이나 임주환 등 남자배우에 비해 액션이 많지는 않으나 종종 달리는 장면, 말에 오르는 모습, 산에서 뛰고 구르는 모습 등을 소화해야 해야 한다. 캐릭터 소화를 위해 감독의 연출에 따라, 대본에 따라 열심히 연기를 하다 보면 작은 타박상을 입기도 한다고. 특히, 사극의 특성상 곳곳에 장검 등의 소품이 널려 있어, 작은 상처도 간간히 생긴다는 후문이다.

오연서는 회를 거듭할수록 사랑 받고 있는 작품과 신율 캐릭터에 취해 주어진 역할을 최대한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치지 않는 연기 열정은 힘든 촬영 스케줄에도 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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