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아의 소속사가 열애설 공식 입장을 밝혔다.12일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정아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 씨는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추측성 기사나 그 외의 두 사람 관계에 있어 다소 불편할 수 있는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정아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현재 박정아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이다”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배우로써의 박정아의 모습 또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내 딸 서영이’, ‘웃어라 동해야’, ‘귀부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자리매김 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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