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투명인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투명인간’멤버들이 가마솥 만들기에 성공했다.11일 방송된 KBS2’투명인간’에서는 멤버들이 가마솥 공장을 방문 해 일일 가마솥 제조 체험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강호동, 하하, 육성재는 하루에 딱 세 번의 쇳 물로 가마솥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두 번의 실패 끝에 마지막 쇳물을 틀에 부었다.
총 세개의 솥 틀에 각자 나누어 쇳물을 부었다. 첫 번째 솥은 아쉽게도 공기가 들어 가 예쁜 모양을 남기지 못하고 실패작으로 돌아갔다. 이어 두번 째 솥을 꺼내보니 ‘투명인간’ 로고까지 선명하게 나오며 성공했다. 이걸 본 멤버들은 얼싸안고 조아하며 기세를 몰아 세 번째 솥까지 개봉했다.
총 두개의 솥을 성공한 멤버들은 자신들이 만든 솥에 밥을 해 먹을 생각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장인은 “하루만에 솥을 완성한 사람은 처음이다. 이것은 기적이다”라고 말 하며 ‘투명인간’멤버들을 칭찬했다.
강호동의 “보통 솥을 몇년동안 쓰냐”는 질문에, 장인은 “관리를 잘 하면 20년이다”고 답했고, 강호동은 “‘투명인간’프로그램이 오래가나 가마솥이 오래가나 봐야겠다”며 “난 가마솥에 걸겠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투명인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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